
저희 2개월된 반려견 쿰쿰이가
기력이 없이 발을 덜덜 떨며, 쓰러지더라구요.
급하게 응급실로 데려 갔더니…
저혈당 이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저는 쿰쿰이를 이쁜몸매로 만들어 주려고 사료를 조금씩 하루2끼 먹였는데, 저혈당이라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냥 비만되더라도 건강하게 많이 먹이는게 정답일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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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의 농도가 현저하게 낮아져서 몸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축 늘어지거나
경련, 마비 등의 신경증상을 보이는 것을 저혈당증이라고 합니다.
저혈당의 원인은 다양한데 어린 강아지의 경우 공복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영양공급 부족등의 원인으로 저혈당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활동량에 비해 섭취량이 적을 경우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비한 경우에도 저혈당이 온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혈당을 높혀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정에서의 응급처치로는 설탕물, 꿀물, 이온음료 등을 급여합니다.
가정에서 설탕물을 먹이실 경우에는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강아지를 옆으로 눕게 한 상태에서
어금니 사이로 천천히 조금씩 먹이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