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어느 마을에 지독한 구두쇠가
마을의 성인을 찾아가 물었다.
“내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불쌍한 이웃에게 나눠주겠다 약속했는데,
왜 사람들은 아직도 나를
구두쇠라고 합니까?”
성인은 한 일화를 들려주었다.
어느날 돼지가 암소를 찾아와
이렇게 하소연했습니다.
“너는 고작 우유만 주는데도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고,
나는 내 목숨을 바쳐 고기를 주는데,
사람들은 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거지?”
암소는 말했습니다.
“나는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살아있는 동안에 해주고,
너는 죽은 뒤에 해주기 때문 일거야.”
성인이 덧붙여 말했다.
“지금 작은 일을 하는 것은
나중에 큰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소중합니다.
작고 하찮은 일이라도
지금부터 해나가는 사람만이
나중에도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오늘부터 실천하시고
소중하고 의미있는 날 보내세요~~~